구축사례

안녕하세요 화상장비 구축전문 신성씨앤에스입니다.

“회의실이 그냥 회의실이면, 팀워크는 거기서 멈춥니다.”

오프라인 회의만으로는 뭔가 부족하다고 느껴지는 요즘. 협업의 경계는 이미 사무실을 넘어, 전국 어디든 그리고 전 세계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이제 회의실도 변화가 필요합니다.

단순히 넓고 조명이 밝다고 해서 좋은 회의 공간이 되는 시대는 끝났습니다. 핵심은 ‘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연결되는가’에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구축 사례는 서울 강남의 한 콘텐츠 제작사 회의실입니다.

회의실 크기는 작지만, 내부 커뮤니케이션과 외부 파트너와의 화상 미팅이 매일 반복되는 공간이죠.

문제는 기존 장비로는 안정적인 화상 연결이 어렵고, 음성 품질도 떨어진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솔루션이 바로 로지텍 MeetUp + 확장 마이크 세트입니다.

작은 공간에 최적화된 일체형 화상회의 카메라와 360도 수음 가능한 마이크.

기존 회의실이 단숨에 ‘스마트 화상회의실’로 바뀌는 순간이었죠.

설치 장소 및 고객 요청 사항

이번 설치는 강남구 논현동 게임 본사 회의실에서 진행됐습니다. 클라이언트는 전 직원이 자주 활용하는 중소형 회의실 공간에 ‘편리하고 직관적인 화상회의 장비’를 요청하셨습니다. 이미 내부적으로 Google Meet, Zoom, Microsoft Teams 등 다양한 플랫폼을 사용 중이었기 때문에, 호환성과 직관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제품 선정이 필요했습니다.

설치 과정 및 세팅 포인트

1. 벽면 디스플레이 하단 중심에 MeetUp 고정

고객사의 회의실에는 벽걸이 디스플레이가 이미 설치돼 있었고, 우리는 그 하단 중앙에 MeetUp 본체를 수평 정렬해 설치했어요. 이를 위해 수평계(STANLEY)를 활용해 정확한 수직·수평 맞춤을 진행했고, 케이블도 몰딩 처리를 통해 외관을 해치지 않도록 마감했습니다.

2. 마이크 위치 선정 및 테스트

U자형 회의 테이블 특성상 좌석 간 거리가 있어서 확장 마이크를 책상 중간 영역에 배치해 어느 위치에서도 목소리가 명확하게 전달되도록 했습니다. 특히, 음소거 기능 버튼이 탑재되어 있어 회의 중 마이크 제어도 간편합니다.

3. 작동 테스트 및 화상 플랫폼 연동 확인

설치 후 Google Meet에 접속해 테스트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카메라 자동 추적 기능, 마이크 수음 테스트, 스피커 음질 확인 등 전반적인 기능 점검을 마쳤고, 원활한 운영을 위한 기본 사용법도 전달해드렸습니다.

 

 

설치 후 기대 효과

- 사내외 화상회의 시 명확한 음성 전달과 부드러운 영상 송출 가능

- 초광각 카메라로 넓은 회의실도 문제 없이 커버

- 원터치 리모컨 및 음소거 버튼으로 사용자 조작이 직관적

- 케이블 정리와 정밀한 설치로 회의실 분위기 해치지 않음

 

특히 이 회의실처럼 깔끔한 인테리어를 갖춘 곳에서는 장비의 디자인과 선 정리 상태도 중요한 요소인데, 이번 설치는 기능성과 미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셋팅이었습니다.

 

마무리하며

이 사례에서 중요한 건 ‘제품을 설치했다’는 사실이 아닙니다.

기존의 소통 방식이 갖고 있던 불편함을 해소하고, 더 나은 협업 환경을 만들었다는 변화에 있습니다.?

로지텍 MeetUp은 복잡한 설정 없이 바로 사용 가능하고, 마이크 확장으로 테이블 끝에서도 명확하게 음성을 전달할 수 있어 회의의 집중력을 크게 높여줍니다.

게다가 깔끔하게 정돈된 배선과 레이저 수평기로 정확히 맞춘 설치 덕분에, 디자인 면에서도 만족도가 높았다는 피드백을 받았죠.

회의실이 바뀌면, 회의의 질이 바뀌고, 그 안에서 오가는 아이디어도 달라집니다.

그저 장비 하나 추가한 게 아니라, 업무의 흐름을 매끄럽게 바꿔준 경험.

그게 이번 구축의 가장 큰 성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