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품 개요 및 현장 상황
- 위치: 경기도 화성
- 납품 장비:
1. DELL PowerEdge R450 (1U 랙 서버)
2. NETGEAR GS116v2 (16포트 기가 스위칭허브)
- 진행 방식: 현장 전달 및 장비 상태 확인 → 고객사 자체 설치
- 특이사항: 내부는 보안 구역으로 촬영 제한됨
실제 현장에서는 장비 박스 외부 상태 확인 및 검수 후 직접 전달, 이후 고객사 IT 담당자가 랙 장착과 운영체제 세팅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박스 상태는 양호했고, DELL 공식 패키지와 넷기어 정품 스위치가 함께 준비된 모습이 사진으로 남았습니다.
왜 이 구성이었는가? – 실용성과 확장성의 균형
이번 프로젝트에서 핵심은 "현재 필요한 성능 확보"와 "향후 확장 여지"를 동시에 고려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선택된 조합이 바로 DELL PowerEdge R450 + NETGEAR GS116v2입니다.
- R450은 1U 랙사이즈로 공간 효율성을 확보하면서도, 최대 2개의 24코어 Xeon CPU, 최대 1TB 메모리, 다양한 스토리지 옵션으로 필요시 확장이 매우 유연합니다.
- GS116v2는 무소음 팬리스 설계 + 16포트 기가 속도 제공, 현장 네트워크 연결 안정성 확보와 동시에 즉시 사용 가능한 Plug & Play 구조로 빠른 세팅이 가능합니다.
즉, 지금은 심플하게 시작하고, 나중에는 부담 없이 고도화할 수 있는 실전형 구성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서버 상세 사양 – 현장에 강한 1U 컴팩트 서버
DELL PowerEdge R450은 단순한 엔트리 서버가 아니라, 고성능 프로세싱 + 보안 기능 + 유연한 관리를 하나로 묶은 산업 현장 특화형 장비입니다.

- CPU: 3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최대 48코어 구성)
- 메모리: DDR4 RDIMM, 최대 1TB / 2933MT/s / DIMM 슬롯 16개
- 스토리지 옵션: 전면 3.5" HDD 최대 4개, 최대 64TB 또는 8개의 2.5" SSD 구성 가능
- 스토리지 컨트롤러: PERC H345/H745, BOSS-S2(M.2 SSD용) 지원
- 보안 기능: 실리콘 RoT, TPM 2.0, 보안 부팅, iDRAC9 Enterprise
- 관리 기능: OpenManage, RESTful API, 원격 업데이트
- 폼팩터: 1U 랙마운트형 / 슬라이딩 레일 설치 호환
특히 제조 현장처럼 공간과 발열 관리가 중요한 환경에서 R450은 강력한 구조를 자랑합니다.
함께 납품된 NETGEAR GS116v2의 역할

- 16포트 기가비트 연결로 설비 간 통신을 매끄럽게 지원
- 팬리스 구조로 장시간 사용 시 발열이나 소음 걱정 없음
- Plug & Play 방식 → 별도 설정 없이 즉시 운용 가능
- 내구성 높은 알루미늄 케이스로 산업 현장 환경에 적합
스위칭허브는 서버뿐만 아니라 각 제어 장비, 모니터링 장비, 센서 간 유선 연결을 안정적으로 지원하는 핵심 장비로, 이번 납품에서는 필수 네트워크 허브로 함께 구성되었습니다.
설치 이후, 이 장비는 어떻게 활용될까?
이번 시스템은 고객사 내부 IT 인프라 일부 교체와 확장을 위한 목적이었으며, 납품된 장비는 다음과 같은 용도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제조설비 연동용 제어 서버 (SCADA/PLC 시스템과의 연결)
- 생산 공정 모니터링 시스템의 백엔드 서버
- 설비별 데이터를 수집하고 가공하는 실시간 분석 서버
- 장비 제어 로그 및 품질 관리용 DB 서버
NETGEAR GS116v2는 이 서버를 포함한 모든 장비의 고속 네트워크 통신 허브로 작동하며, 설비 간 데이터 손실 없는 연계를 지원합니다.
결론 – 작지만 단단한 서버 인프라의 시작
이번 납품은 단순한 장비 전달이 아니라, 고객 환경에 맞는 구성을 제안하고, 이후 확장성까지 고려한 계획적인 납품이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PowerEdge R450은 1U 컴팩트 폼팩터 안에 엔터프라이즈급 기능을 집약해 놓은 제품이며, NETGEAR GS116v2는 현장 네트워크 안정성을 보완하는 실속 있는 파트너입니다.
특히 제조현장처럼 고열·고부하·연속 운영 환경이 일반적인 곳에서는, 이처럼 실용성과 안정성, 유연성까지 고려된 조합이 실제 업무 효율에 직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