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사례

삼성 사이니지 LH55BEDHLBFXKR로 55인치 대형 화면도 OK! 자유롭게 움직이는 회의용 디스플레이 구축사례 2025-05-20 Read : 34

설치개요

고객사	진****(주)
설치일	2025-03-14
제조사	삼성
모델명	LH55BEDHLBFXKR
히스토리	[ 진짜 회의실을 위한 선택, 55인치 사이니지 + 이동식 마운트 설치기 ] 새로운 오피스를 세팅하거나 기존 회의실을 개선할 때, 사람들은 흔히 디스플레이만 바꾸면 끝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디스플레이를 어디에 어떻게 설치하느냐`가 업무 효율을 좌우하죠. 이번에 설치된 장비는 바로 그런 고민에서 출발한 솔루션이었습니다. 서울 송파에 위치한 기업에서는 최근 업무 공간의 유연성을 강화하기 위해 회의용 디스플레이 시스템을 재정비하고자 했습니다. 이 회사는 창의적인 기획과 협업이 중심이 되는 업무 구조를 갖고 있었고, 고정된 스크린보다는 이동 가능한 디스플레이를 원했습니다. 설치 목적: "고정형이 아닌 `상황 맞춤형 디스플레이` 필요" 고객사는 소규모 아이디어 회의부터 내부 발표, 외부 파트너와의 화상 커뮤니케이션까지 다양한 목적의 회의를 한 공간에서 진행합니다. 회의 공간에는 긴 테이블과 소파가 나란히 배치되어 있고, 팀원들은 자리를 옮겨가며 업무를 이어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TV가 한 쪽 벽에 고정되어 있다면, 어느 한 방향에서만 유용할 수밖에 없습니다. 👉 그래서 TV를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고, 시야각에 따라 높이도 조절 가능한 마운트가 필요했습니다. 또한 고객은 평소보다 낮은 위치에 TV를 설치해달라는 구체적인 요청도 함께 주었습니다. 이는 소파에 앉은 사람도 불편함 없이 화면을 볼 수 있도록 고려한 결정이었습니다. [ 제품 스펙 구성 및 선정 이유 ] 📌 디스플레이: SAMSUNG LH55BEDHLBFXKR - 55인치 사이즈 - 4K UHD 해상도 지원 - 16/7 사용 기준, 사이니지 전용 패널 - 넓은 시야각과 뛰어난 밝기 균형으로 회의실 환경에 적합 - 삼성 사이니지는 장시간 사용에도 밝기 저하가 적고 유지 관리가 용이합니다. 📌 마운트: NSAN FS-1800S - 강철 프레임의 안정감 있는 구조 - 하단 4개의 캐스터(잠금기능 포함)로 회의실 내 자유로운 이동 가능 - 2단 선반 구조로 셋톱박스, 노트북, 컨트롤러 등 추가 장비도 적재 가능 - 마운트 기둥을 따라 케이블 정리용 클립이 기본 제공되어 깔끔한 배선 정리 가능 📌 케이블: CABLEMATE HDMI Ver2.0 7M - 길이가 길어 이동 중 신호 끊김 걱정 없이 활용 가능 - 골드단자로 내구성과 전도율 확보, 고해상도 영상 전송에 최적화 [ 설치 후 변화: 유연한 회의 문화에 날개를 달다 ] 디스플레이가 이동식으로 바뀌고, 높이도 조정 가능하게 되면서 공간 전체의 활용도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 소파에 앉은 사람도 자연스럽게 화면 확인 가능 📌 회의 끝나고 TV를 창가 쪽으로 밀어두면 공간 활용 극대화 📌 두 명에서 진행하는 소규모 회의도, 8명 규모의 회의도 동일 장비로 커버 가능 📌 전선 정리된 모습에 내부 직원 만족도도 상승 작은 변화지만 이 기업의 회의 환경은 훨씬 더 실용적이고 효율적으로 바뀌었습니다.

설치 과정: "완성된 모습보다 중요한 건 디테일"

설치는 단순 조립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최종 사용자 입장에서 얼마나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느냐를 고려해야 합니다.

1단계: 부품 확인 및 조립 준비

NSAN 마운트는 모듈 형식으로 되어 있어 낱개 부품이 많습니다. 조립 전 모든 부품을 정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하단 프레임, 기둥, 브라켓, 고정용 나사들은 각각 규격이 달라 순서와 방향을 정확히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잘못 체결하면 장착 후 무게 중심이 틀어질 수 있어, 전문적인 주의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2단계: 이동식 마운트 프레임 조립

프레임 조립 후에는 기둥에 선반과 케이블을 고정합니다. 이 작업은 단순해 보여도, 실제 사용 시 마찰이나 움직임에 따라 케이블이 걸리거나 풀리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하기에 세심한 설치가 요구됩니다. 클립 체결도 모두 체킹해 사용자의 케이블 접촉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도록 구성했습니다.

3단계: 디스플레이 고정 및 높이 세팅

고객사의 요청에 따라 일반적인 높이보다 10~15cm 정도 낮은 위치로 화면을 세팅했습니다. 이는 소파와 회의 테이블을 모두 활용할 수 있는 절묘한 타협점이었죠. 브라켓은 VESA 규격에 맞게 정확히 조정하여 디스플레이와 마운트 간 틈 없이 단단히 고정되었습니다.

4단계: 신호 연결 및 화면 확인

HDMI 케이블은 충분한 길이를 확보해 뒷면 선반에 감아서 정리하고, 케이블 텐션 방지용 타이로 고정했습니다. 이후 실제 연결 테스트를 통해 '신호 없음' 오류 없이 4K 출력까지 확인 완료했습니다.

마무리하며

이번 설치 사례는 단순한 ‘장비 설치’가 아니라 업무 흐름과 공간 특성, 사람의 사용 방식까지 고려한 세팅이었습니다.

회의용 디스플레이는 이제 단순히 좋은 스펙보다 현장의 사용성과 유연한 배치 가능성이 핵심이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동식 마운트 + 사이니지 솔루션은 다양한 사무실과 협업 환경에서 더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고정된 회의실은 끝났습니다.

이제는, 움직이며 일하는 공간이 필요할 때입니다.